나의 이야기
[스크랩] 아가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만든 털 조끼
원단에 깔린여자
2011. 11. 18. 15:08
이쁜 아가들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 지난겨울 제 딸에게 만들어주었던 조끼가
생각나서 만들어보았답니다
겉원단은 누빔원단이구 안감은 털원단을 넣어봤어요 털원단이 정말 따습더라구요
그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올려볼게요
누빔 원단과 털원단 모두 등판을 골선으로해서 재단해놓습니다
전 3벌정도 만들예정이랍니다 ^^
펴놓으면 요런 모양이 되겠죠
그런다음 누빔원단(겉)과 털원단(안감) 겉을 마주보게 겹쳐놓은후
보이는 핑크 선대로 어깨선만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모두 박습니다
밑에 창구멍을 꼭 남겨주세요
다 박은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줍니다 뒤집은후 어깨선을 보면 요렇게 트여져있겠죠
다시 창구멍으로 손을 넣어 뒤 어깨부분으로 손가락을 뺀후
앞어깨를 잡고 뒷어깨와 함께 창구멍으로 잡아빼줍니다
잡아뺀후 앞어깨와 뒤어깨를 포갠상태로 고대로 박아줍니다
박운후 시접을 짧게 잘라주셔야해요 그래야 뒤집은후 자연스럽답니다
박은후 다시 뒤집으시면 아래 모양처럼 연결된 어깨모습을 볼수있어요
뒤집은후 모습이예요
반대쪽 어깨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밑에 창구멍은 공구르기로 막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상침을 해줍니다
자 완성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천사같은 아가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네요
이쁜 아가들이 올 겨울 춥지않고 따숩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출처 : 여우솜씨-퀼트,양재,diy,홈패션,컨츄리인형,톨페인팅전문
글쓴이 : 은혜러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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