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중복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쉬는 날이라
남편이 좋아하는걸 준비하다보니....
춘천에 유명하다는 닭갈비집엔
못 가봤지만
서울시내 맛나다는 집에서
사먹어본것보다는 맛있습니다.헤헤
저희 남편은 닭갈비 먹으며
뼈발라내는 것 싫어해서
닭다리살로만 준비했구요.
또한 채소류를 잘 안먹어서
많이 생략해서
남편 식성에 맞춘 재료들로 준비했습니다.^^
재료-닭다리 살만 400그람.양배추,깻잎,떡볶이떡,대파...
양념장-고추장,설탕,맛술 1큰술씩.고춧가루 11/2큰술.양파즙 2큰술.
간장,카레가루,다진 마늘,다진 생강 1/2큰술.참기름,후추 조금.
**닭볶음탕용 뼈있는 닭1마리로 하실려면 레서피 양념을 2배로 하시면 딱 맞습니다.
양념을 모두 혼합한 모습입니다.
양파즙이 귀찮더라도 꼭 넣으셔야 깊은 단맛이 나구요.-전 강판에 갈았습니다.
포인트는 카레가루인데 레서피 분량을 절대 넘기심 안됩니다.
제가 카레홀릭이라 많이 넣어봤는데.......
닭갈비는 못먹게 됩니다.=.=
양념에 1시간이상 재워두셔야합니다.
전 저녁 준비하며 젤 먼저 양념해 뒀는데
재운 상태로 냉장보관 2일정도는 괜찮았습니다.
식당서 먹는 닭갈비엔 고기보다 채소가 많습니다.
전 오로지 고기....헤헤
양배추,대파는 빼고 깻잎은 10여장,조랭이떡 조금
저녁반찬하며 남은 양파 조금 준비했습니다.
완전히 달궈진 팬에 앞,뒤로 80%정도 익으면
가위로 상둥~~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러고 준비한 각종 부재료 넣습니다.
잠시만 더 볶아줍니다.
실제 색보다 좀 검게 나왔네요.
맛은 진정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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