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은 입은 청바진데도 버리기 아까워 모셔뒀더랬어요..
1년동안 입지않고 서랍장에 넣어뒀다가 쿠션을 만들었지요..
너무 맘에 들어서 저녁 내내 눈길이 가네요..
혹시나 싶어서 size 올립니다.
지름 40cm 원으로 만들꺼니까 20cm 반지름으로..각도가 60도인 부채꼴을 12장그려줍니다.
세로 10cm, 가로 126cm 직사각형도 그려주구요..
시접은 따로 1cm씩 줬어요..참 직사각형이 겹치는 부분은
시접도 들어가야 하지만 2.5~3cm 정도 여밈분이 들어가야해요..공그르기를 하겠지만..
알뜰하게 배치를 잘 하셔야 긴 직사각형을 만들수 있어요..
겉끼리 맞대서 박아요..두장 만들어야겠죠?
원을 완성시키셨으면 상침해주시면 더 이뻐요..
그리고 또 원과 직사각형을 겉끼리 맞대고 박아주죠.
두장을 다 박고나면 저렇게 옆선에 구멍이 생기겠죠?
저기로 뒤집어 줍니다.
데님은 원단자체가 빡빡하고 구멍이 너무 작아서 뒤집기가 까다롭죠..
살살 돌려가며 달래보세요.
그리고 또 상침..
뒤집은 구멍으로 솜을 넣어 주세요..
저는 버릴 인형을 뜯어서... 그래서 100% 재활용했어요..
싸게단추 달아주구요..
그리고 창구멍 공그르기로..저는 게흘러서 하지 않았죠..
돈 안들어가서 더 이뿌지만 돈 들인 쿠션보다 시간은 배로 들었어요..
출처 : 네이버블로그 멀리가는 물
출처 :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diy~!!
글쓴이 : Miss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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